■ 모니터링 리뷰 그룹 퓨어(Pure)

몇 해 전 클럽 프리버드에서 진행된 ‘디오 트리뷰트’ 공연은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날 뒤풀이 장소에서 평소 뵙고 싶던 뮤지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얼굴이 살짝 낯이 익은데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는 분이었죠. 통성명을 하고 나니,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변기엽씨더군요.
변기엽.
제가 느껴온 HR/HM 씬에서 윤두병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공격적인 기타리스트로 기억되었던 뮤지션이 바로 변기엽입니다. 또한 날카로움과 절제된 테크닉이 밴드 음악을 위해 절절하게 녹아내렸던 그의 음악은 어느 시점부터 우리 앞에서 사라졌고, 그 이유가 해외 유학 등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퓨어(Pure)라는 그룹으로 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중인 그를 몇 일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룹 퓨어가 나아갈 음악적 기취를 담은 스캐치 형식의 데모를 모니터했습니다. 전반적인 부분은 스캐치 형식의 데모라는 점을 감안하며 진행되었습니다.
감상에 의한 결론은 ‘대박 예감’이었습니다. 변기엽의 기타, 신진 보컬 유규환의 목소리와 스타일은 예상 밖의 재미와 풍성한 매력이 전달되었습니다. 스캐치라는 점을 감안했음에도, 퓨어 음악의 포인트는 메인스트림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락 스타일에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한 흔적이 짧지만, 강렬하게 다가오더군요.
몇몇 곡에서는 블랙 신드롬의 박영철과 나티의 허준석 등과 함께 했던 1996년 제트(Zett) 시절 ‘사망유희(死亡遊戱)’의 제목과 느낌, 그리고 초기 반 헤일런(Van Halen)도 연상되더군요. 밴딩과 비브라토의 울림은 마치 도켄(Dokken) 초중기 조지 린치(George Lynch)의 공격적인 패턴마저 연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정적인 감도가 매우 정갈하게 이어지며, 멜로디의 폭이 무척 넓고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기대해야 할 그룹 퓨어에 보다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더해주신다면 어떨까요?
변기엽.
제가 느껴온 HR/HM 씬에서 윤두병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공격적인 기타리스트로 기억되었던 뮤지션이 바로 변기엽입니다. 또한 날카로움과 절제된 테크닉이 밴드 음악을 위해 절절하게 녹아내렸던 그의 음악은 어느 시점부터 우리 앞에서 사라졌고, 그 이유가 해외 유학 등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퓨어(Pure)라는 그룹으로 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중인 그를 몇 일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룹 퓨어가 나아갈 음악적 기취를 담은 스캐치 형식의 데모를 모니터했습니다. 전반적인 부분은 스캐치 형식의 데모라는 점을 감안하며 진행되었습니다.
감상에 의한 결론은 ‘대박 예감’이었습니다. 변기엽의 기타, 신진 보컬 유규환의 목소리와 스타일은 예상 밖의 재미와 풍성한 매력이 전달되었습니다. 스캐치라는 점을 감안했음에도, 퓨어 음악의 포인트는 메인스트림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락 스타일에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한 흔적이 짧지만, 강렬하게 다가오더군요.
몇몇 곡에서는 블랙 신드롬의 박영철과 나티의 허준석 등과 함께 했던 1996년 제트(Zett) 시절 ‘사망유희(死亡遊戱)’의 제목과 느낌, 그리고 초기 반 헤일런(Van Halen)도 연상되더군요. 밴딩과 비브라토의 울림은 마치 도켄(Dokken) 초중기 조지 린치(George Lynch)의 공격적인 패턴마저 연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정적인 감도가 매우 정갈하게 이어지며, 멜로디의 폭이 무척 넓고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기대해야 할 그룹 퓨어에 보다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더해주신다면 어떨까요?





덧글
'이럴줄 알았다. 좋다. 정식 제작 이전 충분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겠다'
가이드 데모를 이어 퓨어가 제작하고 있는 앨범은 말 그대로 4곡이 수록된 데모 앨범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크되 현실은 녹록치않은 환경. 그러나 가능성 크고 유별난 감각의 뮤지션 집단이 취할 수 있는 정돈된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퓨어는 현재 데모를 이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데모CD의 믹싱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만간 오픈될 퓨어의 이번 데모 음반은 정규 앨범의 제작자와 시스템을 찾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많은 음악매니아와 관계자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