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ub [Jack A Dull Boy]

메틀 프로젝트 출신으로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2 앨범에 참여했던 그룹 다크 에이지의 김영길, 그럼 출신의 김현재, 고등학교 스쿨밴드 자외선 출신의 명 보컬리스트 민치영을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더 클럽은 LA메틀을 축으로 자신들만의 감각적인 록음악을 구사했던 그룹이다. 1980년대 중반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수많은 라이브를 통해 대중들에게 나름 인기를 받던 밴드이다. 리더 민치영의 개성있는 보이스와 카리스마는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여성 록팬들을 사로잡았다. 데뷔 앨범은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흥미를 던져줌으로써, 단순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복고적인, 그리고 멜로딕한 사운드를 추구했다. 평균 연령 20대 초반의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복고풍 로큰롤에 펑키한 스타일을 세련된 작법으로 구사했다. 그룹명 The Club은 ‘The Club Live Upon Blues’라는 이름에서 말해주듯이 블루스와 로큰롤 필링 가득한 음악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이들의 음악은 처음 들으면 놀라움, 일부의 거부감 등에 이어 흥미로움을 전달하고, 들으면 들을수록 빨려 들어가는 매력이 있다. 또한 가사의 재미있는 내용은 더 클럽 음악의 흥미를 더해줬다. 타이틀곡 ‘Jack A Dull Boy(Don't Make'는 모 직배사 동아시아 담당이 인터내셔널 앨범으로 발매하고자 큰 관심을 갖았던 곡으로 결과가 다소 아쉽다. ‘아마도(Maybe)’와 ‘아마 그건 사랑’은 클럽가에서 여전히 인기를 얻는 곡이다. 현재 민치영은 솔로 앨범 [Renaissance] 이후 꾸준한 솔로 활동을 이어 나오다가 최근 더 클럽을 재결성해서 라이브 무대를 갖고 있다. 이영기는 이수영과 JK김동욱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